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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서 미리보는 K-클래식의 현주소
광주시향 9일 ACC 극장 1서 홍석원 신임 상임지휘자 첫 인사

기사승인 2021.04.07  1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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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서 미리만나는 K-클래식의 현주소
광주시향 9일 ACC 극장 1서
홍석원 신임 상임지휘자 첫 인사
20일 교향악 축제 앞서 프리뷰
차이콥스키·쇼스타코비치 등
러 세계 클래식 거장 작품 선곡

광주시향 2020 송년음악회

전국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이 명예를 걸고 무대에 오르는 ‘교향악 축제’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지난 1989년 시작돼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교향악 축제는 해를 거듭할 수도록 다수의 교향악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교향악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아시아 최고, 최대의 클래식 음악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동시에 국내 음악 교류의 장이자 대한민국 음악계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만큼 클래식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무대이기도 하다. 올해에도 차세대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젊은 연주자들과 오케스트라들의 협연이 이어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역시 ‘예향의 도시’ 명예를 걸고 오는 20일 교향악 축제에 참여하는 가운데 빛고을 무대서 프리뷰 무대를 선보인다.

홍석원 광주시향 신임 상임 지휘자

광주시립교향악단(광주 시향)은 오는 9일 오후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정기연주회 ‘2021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홍석원 시향 신임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오는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1 교향악축제’ 참여에 앞서 광주시민과 첫 만남을 갖는 자리다.

이날 광주시향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먼저 광주 시향은 1부 무대에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피아니스트 손정범의 협연한다.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인 이 곡은 도입부의 단번에 사로잡는 매력적인 선율과 시원시원한 흐름을 지녀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앞다퉈 연주를 하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쇼스타코비치 생애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혁명 교향곡’이라고도 불린다. 톨스토이의 ‘인간성의 확립’이라는 명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했으며, 한 인간이 다양한 경험 끝에 비극적 상념을 떨치고 밝은 마음을 갖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광주시향을 이끌어갈 홍석원 신임 상임지취자는 한국인 최초로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에서 오페라극장 수석카펠마이스터를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오페라에서 발레, 심포니, 현대음악까지 모든 영역을 다룰 수 있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휘자다. 그는 독일음악협회의 ‘미래의 마에스트로’에 선발됐으며,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쿨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피아니스트 손정범

이날 협연에 나서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일찍이 20세 나이로 2011년 게오르기 에네스쿠 콩쿠르에 우승했고, 제네바 음악콩쿠르·발티돈 콩쿠르 등 세계적 국제 경연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세계 최고 권위 뮌헨 ARD 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올랐으며, 이어 2019년 4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9회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우승했다. 그는 모차르트

 

고전주의부터 차이콥스키 낭만주의에 이르기까지 독창적 해석과 다양한 색깔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연주로 유럽 전역에 끊임없이 연주 요청을 받고 있다.

한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공연장 입장에 앞서 방역수칙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확인과 체온측정, 손 소독을 진행한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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