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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오세훈·부산시장 박형준 당선…국민의힘 압승·민주당 참패

기사승인 2021.04.08  09: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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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단위 선거도 14대 4, 전남 3곳은 민주당 모두 당선

서울시장 오세훈·부산시장 박형준 당선…국민의힘 압승·민주당 참패
기초단위 선거도 14대 4, 전남 3곳은 민주당 모두 당선

 

7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오른쪽)가 각각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가 여권의 참패로 끝났다. 국민의힘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자리를 동시에 탈환했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50%를 득표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18.32%포인트 격차로 압도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62.67%로 김영춘 후보(34.42%)를 앞섰다.

공휴일이 아니었음에도 투표율이 서울 58.2%, 부산 52.7%를 기록했다. 광역단체장 재보선 투표율이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보수성향이 강한 서초·강남·송파 ‘강남 3구’의 투표율은 60%를 웃돌았다.

민주당 전임 시장들의 성추문이 보궐선거의 원인이 된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 실패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가 겹치면서 정권심판론이 위력을 발휘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재보선이 치러진 나머지 선거구에서도 야권이 압승했다. 개표가 완료된 울산 남구청장(서동욱), 경남 의령군수(오태완)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했다.

광역·기초의원 재보선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12곳에서 당선됐다. 나머지 호남 4곳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경남 의령군의원 선거에선 무소속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지역별로는 전남 보성군의원 다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조영남(59) 후보가, 전남 순천시 제1선거구 전남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한춘옥(56) 후보가, 전남 고흥군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박선준(42)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오세훈 당선인은 “산적한 과제를 능수능란하게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고통 속에 계시는 많은 시민을 도우라는 지상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당선인은 “갖은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두 당선자는 이날부터 곧바로 시장으로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민주당은 고개를 숙였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고, 김영춘 후보는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말했다.서울/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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