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교 광주·전남중기청장, 대경제이엠㈜ 방문
 

장대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14일 광주지역 뿌리기업인 대경제이엠㈜를 방문해 공장과 제조설비 등 생산 현장을 돌아봤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14일 광주지역 뿌리기업인 대경제이엠㈜를 방문해 공장과 제조설비 등 생산 현장을 돌아보고, 업체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뿌리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수급 및 자금확보 등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는 뿌리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대교 청장은 “작업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3D 업종이라는 인식으로 뿌리산업이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앞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기부와 광주시가 적극 협력해 전통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경제이엠㈜는 광주광역시 평동산업단지 내 위치한 정밀금형 제작 및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제품 설계부터 완제품 제작까지 전공정을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기차 부품, Car Audio Heat-sink, LED 커버, 방열판 및 트렉터엔진 부품을 전문 생산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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