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
비대면 거래 활성화 방안 등 논의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4일 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갖고 비대면 거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4일 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 농·축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 및 포용적 금융 강화를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실무협의회 위원은 지역 농·축협 직원 30여명과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 담당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에서는 금융권 최대 현안인 마이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비대면 거래 활성화 방안,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거시적 방향 제시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박서홍 본부장은 “언택트 문화·비대면 거래·디지털금융 서비스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경쟁 심화로 수익구조개선과 자산 건전성 제고로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충이 중요하다”며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농업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초일류 협동조합 금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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