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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밤사이 코로나 확진자 추가

광주·전남, 밤사이 코로나 확진자 추가
광주 ‘학교 간 전이’ 등 2명
전남 ‘나이트클럽 발’ 등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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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검사소에 늘어선 줄.  /남도일보 DB

‘학교간 감염 전이’와 ‘순천 나이트클럽발’ 코로나19 감염으로 긴장상태를 보이고 있던 광주·전남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15일 광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이다. 이들은 2584번과 2585번째 환자로 등록됐다.

2585번째 환자는 남구 한 초등학교 학생으로 알려졌으며, 또다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572번째 환자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같은 학원에서 접촉 이로인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2585번째 환자가 재학중인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직원과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인다.

2584번째 환자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13일 일본에서 입국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국 직후 격리돼 추가 감염 확산 가능성은 낮다.

전남에서도 순천 나이트클럽발로 인한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순천 나이트클럽발로 인해 26명(여수 7명·순천 9명·광양 4명·담양 1명·곡성 2명·고흥 1명·화순 1명·함평1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남 1천258∼1천283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중 5명은 나이트클럽 관련으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 감염(n차 감염) 사례다. 4명은 여수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순천 나이트클럽 종사자 4명을 시작으로 확산된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나이트클럽에는 순천을 비롯해 광양·곡성·광주·울산 등 여러 지역의 거주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나이트클럽 종사자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16일까지 거주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익명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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