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과 옥과농협은 최근 벼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쌀 브랜드화를 위한 새청무 쌀 품질향상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대표 품종인 새청무를 확대 보급하기 위한 ‘우리 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옥과농협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함께 ‘새청무’ 품종 육성에 기여한 이인영 박사를 초빙,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무엇보다 ‘새청무’ 품종 특성과 곡성군 기후에 적합한 재배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건전 종자 확보와 친환경적
포스코홀딩스(이하 포스코)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향후 사업 방향성 등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지난달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철강 경쟁력 재건·이차전지 소재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경쟁력 쟁취 및 혁신기술 선점 등을 천명한 만큼 각 사업 분야에서 이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에 대한 부분도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전남 동부권 지역에 광양제철소를 비롯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 1공장 등 주요 기반시설들이 다수 소재해 있는 만큼 포스코의 사업 활성도가 지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부
전남 곡성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26억원을 편성해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회계별론 일반회계는 4천547억원에서 추경예산안 중 444억원이 추가돼 4천991억원, 특별회계는 기존 230억원에서 추경예산 나머지 82억원이 더해진 312억원이다.추경예산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곡성군 2024년도 예산은 기존 4천776억원에서 5천303억원으로 증액된다.이번 제1회 추경 예산에 소요되는 재원은 2023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도비 보조금으로 확보됐으며 이 중 세입의 384억원은 사용 목적이 정
전남 광양시는 옛 광양읍 성터에 자리한 광양매일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3일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광양매일시장은 지난 193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광양읍의 중심 상권 역할을 해왔으나, 1995년 광양군과 동광양시 통합에 따른 청사 및 광양경찰서, 광양읍사무소 이전 등으로 상권이 쇠퇴하면서 침체기를 겪어왔다.시는 광양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마치고 2019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8억원 포함 총사업비 81억을 투입해 지난 3월 준공했다.광양매일시장은
전남 광양시의회가 최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김보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노동진(회계사), 정유철(세무사), 박말례(전 시의원), 김양임(시민단체) 등 총 5명이다.이번 결산검사는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3회계연도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서영배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사 혼다(Honda Motor)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25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이번 합의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지난해 4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이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김선근(광양중공업 본부장)씨 별세=발인 29일(월) 오전 8시 30분 전남 광양시 동광양장례식장 3층 5빈소. 061-795-7700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청년꿈터 외 1개소에서 진행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에서 최종 9커플이 매칭되는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연령대를 A그룹(25세~35세)과 B그룹(36세~45세)으로 세분화해 연령대가 비슷한 청춘남녀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참가자를 모집했다.그 결과 A그룹은 남녀 20쌍(40명) 모집에 남자는 82명,
전남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공익수당을 농·어업인 6천870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41억 2천만원을 지급한다.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인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지급하고 있다.지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경영체와 전남도 내 주소를 유지하며 농업 외 소득 3천700만원 이하 등 지급 요건에 충족한 농·어업인이다.지급 유형은 지류형, 카드형, 제로페이 3종으로 지급하며, 지급되는 상품권은 정책발행용 상품권으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곡성군
복합체육관 건립 사업 추진과정서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 광양시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양경찰서는 24일 광양시 공무원 A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9년 추진한 광양시 성황동 복합체육관 건립 과정에서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 등은 행정안전부 심사에 따라 당초 사업비가 287억원에서 326억원으로 늘어났음에도 설계변경한 것처럼 공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과정에서 시의회 의결도 거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감사원 자료 등을 토대로 수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광양제철고 공격수 손건호(3학년)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준프로 계약제도란 기량이 뛰어난 유소년 선수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프로 경기에 뛸 수 있도록 프로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다.손건호는 지난 2018년 해당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남이 준프로 계약을 맺은 두번째 선수다.173㎝에 65㎏의 체격조건을 갖춘 손건호는 유소년 시절부터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겸비한 자원으로 평가 받았으며 전남드래곤즈 창단 멤버인 손백기 현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손건호는 “
전남 광양소방서가 지난 23일 지역 내 산사태 우려지역 중 한곳인 광양읍 사곡리 점동마을 인근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악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119구조대, 광양시청, 광양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를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훈련 내용으론 ▲산사태 위험징후 감지 시 유관기관 합동 주민 대비훈련 ▲산사태 발생으로 매몰자 발생 시 첨단장비를 활용한 인명검색 ▲매몰자 인명구조 ▲봄철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광양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백운산에서
전남 곡성군이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곡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시 지원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기간 내 곡성의 특산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곡성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농촌지역의 초기 정착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귀농인을 대상으로 융자
전남 광양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3일 오전 하이텍고등학교 정문앞에서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교육사랑모임, 하이텍고 교직원, 하이텍고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해 ‘너와나, 함께하는 우리, 멈추세요 학교폭력’, ‘청소년 여러분의 인생을 도박에 걸지마세요’란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및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예방 리플릿, 홍보용품 배부
전남 광양시는 22일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사업가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광양시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지원사업’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사업가에게 인테리어비, 임차료, 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2명을 선정해 창업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폐업 없이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이날 간담회에는 8개 사업장의 청년 사업가들을 초청해 광양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은 물론, 지역 내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
지자체 수의계약 수주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3일 광주지법 1-1형사부(재판장 김유진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추징금 4천824만 원을 선고 받은 A(58)씨의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7차례에 걸쳐 전남 순천시가 발주하는 관급자재 납품 수의 계약 알선 명목으로 3개 업체로부터 총 4천800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당시 순천시청 출입기자로 활동했던 A씨는
경기 중 주심을 밀친 K리그2 전남드래곤즈 수비수 김용환(30)에게 출장정지 및 제재금이 부과됐다.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열린 제 6차 상벌위원회에서 김용환에게 5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김용환은 지난 1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2024 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 후반전 추가시간, 상대 선수인 노경호를 마킹하는 과정에서 파울 판정을 받은 바 있다.파울 선언 이후 흥분한 김용환이 노경호에게 향하자 박세진 주심이 중재를 위해 나섰지만 김용환은 손으로 박 주심을 강하게 밀쳐내는 등 격앙된
곡성와사비가 토란, 멜론, 딸기 등 지역 주요 특화작목 외 신소득 작목으로 발돋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와사비는 적정 생육온도가 8~18℃인 저온성 작물로써 풍부한 비타민 C는 물론 매운맛을 내고 식중독을 억제하는 살균효과를 가진 Isothiocyanate(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을 가지고 있다.곡성와사비는 2023년 전남농업기술원의 ‘맞춤형 미래 전략소득작목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육성 중인 신소득 지역 특화작목이다.와사비 육묘 및 실증 재배 연구, 현장 적용 시범, 유통상품화 및 출하
전남 광양시에서 주행중이던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7시25분께 광양시 성황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버스기사 A 씨와 승객 6명 등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A 씨가 앞으로 제대로 보지 않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전남 곡성군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중에 있다 .곡성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팝업 스토어 형태의 뚝방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MZ 세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광주시 동구 동명동의 카페 거리에서 열리며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번에 추진되는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는 ‘안녕 뚝방’주제로 피크닉컨셉으로 뚝방마켓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계획이다.10일간 SNS 홍보이벤트와 뚝방굿즈 증정이벤트를 추진하고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과 연계하여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