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모링가협동조합(대표 신춘호)이 만든 모링가 음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이번에 수출된 모링가 음료는 모링가워터와 모링가in유자 2종을 1만3천불 상당으로 중국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에 납품되며 중국 전역 판매점과 전라남도 중국상설판매장에 시판될 예정이다.순천모링가협동조합은 지난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중국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와 3년간 100만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모링가는 플리보노이드,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소염성분으로 효능이 알려져 있다.순천모링가협동조합은 전라남도산림경영연구소,
전남 순천시가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상반기 전통문화 특별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상반기 전통문화 특별체험교실은 ‘남녀노소 함께하는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한복의 품격, 옥리단길을 걷다 ▲다산학당 ▲우리 가족 전통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강생은 4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한복의 품격, 옥리단길을 걷다’ 프로그램에서는 예절교육과 다례·다식 그리고 옥리단길 탐방을 체험할 수 있다.지역의 주춧돌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산학당’은 정약용이라는 인물을 주제로 그의 생애와 사상을 배운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이 5월 1일부터 신장개업 특별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 한다.이번 이벤트는 70-80년대 추억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프로그램은 7080 고고음악을 주제로 한 스트릿 댄스 공연, 거리 상황극, 레트로 소품 및 클래식카 전시,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모티프로 한 그림·공예체험과 추억의 솜사탕,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라마촬영장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
전남 순천시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농촌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순천시는 올해 2월 신청을 받아 147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마을 여건에 따라 급식 종사자 1인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자체 공동급식과 단체도시락으로 식사할 수 있는 도시락 배달을 병행해 추진한다.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전남 순천시가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섰다.개소식은 커팅식과 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되었고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뜻에서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드로잉쇼가 진행됐다.이어서 42명의 제1기 순천시 공익활동가를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른 지역의 공익활동센터 및 시민단체 등과의 교류 시간도 가졌다.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가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특히 공익활동 주체들 간의 연계를 지원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전남 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순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 (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을 방문하여 순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이벤트에 당첨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세액공제 및 초과분 16.5% 공제), 답례품 선택(기부액의 30%)과 더불어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성인) 2매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당첨자 발표는 기부 다음날 개별 공지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원)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을 지원한다.사랑의 밥차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순천의료원 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매회 300여 명에게 영양식단을 제공하고 있다.사랑의 밥차는 점심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의료지원, 원예체험, 노무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음악공연은 5개 봉사단체(▲행복
전남 순천시의 「정신재활시설 사랑샘」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의 평가에서 2회 연속(2020년, 2023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평가영역으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는데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사랑샘(원장 구미정)은 2011년에 설립된 정신재활시설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주거, 건강, 취업, 교육, 여가 및 문화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
오비맥주는 세계 안전의 날(4월 28일)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청주·이천 생산공장에서 안전주간(Safety Week)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안전주간 행사에는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오비맥주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와 함께 ‘위험노출 제로, 위험부담 제로’를 주제로 ‘위험성평가’에 중점을 두고 요일별로 ▲함께하는 안전활동 ▲안전의식 개선 ▲위험발굴 및 개선 ▲위험개선을 통한 위험예방 ▲경계를
로또 당첨 꿈을 꾸며 기다리는 27일 토요일은 제1117회 로또 당첨번호 추첨일이다.추첨은 저녁 8시35분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진행된다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27일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근호가 1117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이근호는 2004년 인
오늘의운세-2024년 4월 27일(음력 3월 19일) 辛酉 토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4년생-호랑이띠, 답답한 일을 확 풀어주는 운세가 오니 망설이지 말고 처리하라.오늘의운세-2024년 4월 27일 토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사람이 사는 마당에 정보가 필요한 법이라 정확한 정보가 운세를 연다.84년생, 언쟁을 삼가고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어려운 일을 안 당한다.72년생, 좋은 정보를 접하니 일에 박차를 가하게 되고 금전 운도 좋아진다.60년생, 남의 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되니 나서지 않음
전남대학교총동창회는 지난 25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 13층 대연회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 축하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모교 정성택 총장과 보직 교수, 총동창회 조성희 회장, 허정·정인채·박승현 역대 회장, 김양균(초대 헌법재판관)·김경천(16대 국회의원) 고문, 류혜경 이사장, 최희동 수석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당선 동문은 전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학영 군포시(국문학과)·이개호 담양함평영광장성(경영학과)·서삼석 영암무안신안(NGO학 박사)·신정훈 나주화순(정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광주·전남 일부)지구는 26일 오후 광주 서구 농성동 지구본부 4층 회의실에서 LCIF 임팩트교부금 소아암 환우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355-B1지구와 2023-2024 회장단협의회가 함께 기획한 봉사사업으로 지구에서 준비한 소아암 환우를 위한 물품과 회장단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간식 등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355-B1지구에서 김철옥 총재, 김경종 차기 제1부총재 당선인, 지구총장단, 각 지역위원장, 김은성 2023-2024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환경 만들기를 위해 활동할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 보호 홍보 및 해양환경 저해행위 감시,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반영 건의 등을 수행한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 지원요건은 해양환경 보전·관리 및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의 1년 이상 경력 회원 및 근무자, 해양환경 관련 연구 또는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 북구협의회(회장 김연수)는 26일 두암동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사랑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정오덕 부회장, 정해숙 이사, 권현주 두암2동위원장, 박현숙 사무국장과 회원 등 2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어르신들께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라”는 인사말과 함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정성껏 전달했다.또 주방 설거지와 함께 급식소 바닥과 테이블 청소, 주변 정리·정돈 등을 했다.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1월 다시 문을 연 천사무료급식소에서 격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북구지부는 26일 수의계약 비리가 드러난 기대서 북구의원이 자신을 비판하는 게시글 작성자를 고소한 것을 두고 “직원들의 유일한 의견 제시 창구인 자유게시판의 기능과 역할이 축소되고 변질하지 않을까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이날 내부 게시판에 논평을 내고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는 속담이 있다”며 “애초에 (구의원의) 비위 사건이 없었다면 비판 글을 게시하고 고소·고발로 대응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해당 의원은 자신을 비판한 게시글에 대해 고의성을
‘집단 이탈’ 사태로 학사일정이 중단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29일 개강한다.26일 전남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장기간 불출석으로 미뤄진 이번 학기 의대 수업이 29일부터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시작된다.전남대는 학사일정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일반적으로 수업 일수의 절반을 채우지 못한 학생은 유급 처리된다.전남대 의대는 재학생 731명 가운데 575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계획에 반대하며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했다.조선대도 29일부터 의대 개강을 검토했지만, 현 상황에서는 출석자가 없을 것으로 보
35억원대 투자유치 사기에 가담하고 사망한 공범에게 책임을 미룬 50대가 두 딸과 함께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55)씨 등 5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A씨는 2016~2020년 전남 순천시 일대에서 사기범 B씨(사망)와 함께 고액의 수익을 약속하며 피해자 9명에게 35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에 8억3천여만원 추징을 선고받았다.A씨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전남대병원 외래진료 휴진을 결의했다.다만 휴진은 강제 사항이 아닌 과별·교수별로 자율 판단에 맡기는 ‘권장’ 형태여서 향후 휴진 참여율이 관심이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구체적인 휴진계획을 이날 오후 내부 공지했다.교수 대상 설문 조사에서 82.3%의 찬성률을 보인 외래·수술 휴진 동의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전남대병원 교수들은 다음 달 3일 금요일부터 외래 휴진을 시작해, 매주 금요일 휴진을 이어갈 방침이다.하지만 휴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