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세계 안전의 날(4월 28일)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청주·이천 생산공장에서 안전주간(Safety Week)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안전주간 행사에는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오비맥주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와 함께 ‘위험노출 제로, 위험부담 제로’를 주제로 ‘위험성평가’에 중점을 두고 요일별로 ▲함께하는 안전활동 ▲안전의식 개선 ▲위험발굴 및 개선 ▲위험개선을 통한 위험예방 ▲경계를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7층 대회의실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및 일자리 지원정책 합동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합동설명회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호남권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안내, 2부 유관기관 일자리 지원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관별 개별 상담코너를 합동설명회장 뒷편에 별도 마련해 기관별 지원시책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한다.합동설명회에 참여하는 기관은 광주상의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일자리지원시책),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다스코 회장)는 지난 23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박정호 한국경제산업연구원(KDI) 부원장을 초청해 제267차 광주경제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제포럼에는 기업체 대표,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박정호 부원장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산업구조 변화’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고민해야 할 지점에 대해 설명했다.박 부원장은 “AI 등 신산업 발전 및 ESG경영 확대, 인구감소 등 대외여건이 급변하고 있고, 현재의 산업구조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상기후 탓에 작황 부진으로 물가를 끌어올리는 ‘기후플레이션’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주요 선진국의 식품 물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촉발한 인플레이션이 잦아들면서 정상 궤도에 들어섰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과일·채소 중심으로 고물가가 계속된 탓이다.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에 달했다. OECD 평균 상승률 5.32%를 웃돌았다. 먹거리 물가가 OECD 평균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021년 11월 이후 2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23일 오전 10시 웨딩그룹 위더스광주 5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3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지출 예산(안)결정의 건을 의결했다.총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교 건설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1인당 150만원)을 수여했다.또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회원사 3개사에 대한건설협회장 감사패와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안전부 워크숍’은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1차 워크숍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나주에 있는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진행했다. 2차 워크숍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워크숍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 요청
전남지역 중견 건설사 동광건설㈜이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법조계와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광건설㈜은 지난 19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그동안 지역경제계에서 동광건설㈜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나돌았다.광주·전남에서는 주택사업을 진행하지 않아 협력업체의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전남 함평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광건설㈜의 사업 분야는 건축, 토목, 주택, 레저, 해외 사업으로 구성됐다. 건축 부문에서 전남 나주 KEPCO 본사 신사옥 건
오비맥주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커피 마실 때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과 업무 속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나만의 작은 습관을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오비맥주의 대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한 박스(24캔)를 증정한다.소비자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과 행동,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만에 13%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3월 서울지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3천800만원에 육박한 수준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발표한 ‘2024년 3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858만8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대비 4.96%,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7.24% 각각 상승했다.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지난해 대내외적 부동산 이슈에 맞물려 건설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순으로 나타났다.21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수도권 거주자’ 관심도(정보량=빅데이터)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대우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데이터앤리서치는 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카카오스토리·블로그·카페 등 6개 채널 대상으로 2023년 건설사 도급순위 상위 11곳의 관심도(정보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최근 광융합산업진흥회 1층 공동훈련센터 교육장에서 광융합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광융합산업 진흥 포럼’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광융합산업 관련 통계와 정책 및 산업생태계 고도화지원사업 등을 발굴해 대정부 정책 제안 등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국내 광융합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진흥회 주요사업 및 광융합 연구조합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광융합산업의 시장 및 기술동향 정보를 기업과 함께 공유했다. 이와 함께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
광주상공회의소는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일자리 정책 및 취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기 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개강식을 개최했다.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광주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용·노동 시장 현황과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이론적 학습 및 사례공유를 통해 고용 서비스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올해로 9년차를 맞은 아카데미는 그동안 지역 내 고용전문가 390여명을 배출했다. 관련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맞춤형 일자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있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는 레지던스 서비스인 ‘호텔에서 한 달 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레지던스란 숙박용 호텔과 주거형 오피스텔이 합쳐진 개념으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시설을 뜻한다. 1년 이상 계약 해야하는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10일부터 1년 미만의 계약도 가능하다. 보증금이 부담스러운 오피스텔 고객이나 출장 및 파견 비즈니스 고객, 이사 혹은 인테리어 공사로 집을 비워야 할 때, 한 달 살기 여행 등으로 단기 임대를 찾는 고객층이 주를 이룬다.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오비맥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KIBA 2024)’시상식에서 1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는 국산 맥주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해외에 알리고, 국내 맥주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다.이번 품평회에는 16개국 76개의 양조장이 347종의 맥주를 출품했다. 16개국에서 초빙된 50여 명의 맥주 전문 심사위원들은 각 맥주 스타일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맥주의 밸런스, 음용성, 전체적인 조화 등을 엄격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지난 5일부터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들어갔다. 하지만 건설업계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LH는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금융기관·건설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LH의 설명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대상 토지의 요건, 매입 가격 산정 기준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고 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건설경기
중흥그룹 가족사 대우건설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자사가 시공한 3개 현장의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라고 인정받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심사를 거쳐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대치 아티스틱 플
중흥그룹 가족사 대우건설은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해 글로벌 건설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동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JCR은 일본의 R&I사와 함께 일본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일본내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체의 60% 이상을 평정하고 있고, 일본 신용평가기관 중 미국, 유럽연합, 영국에서 인증을 받은 유일한 기관이다.대우건설은 올해초부터 JCR과 평가절차를 진행해 3월초 JCR 평가위
광주상공회의소는 제9기 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광주고용전문가아카데미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고용노동청의 지원을 받아 광주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8년간 고용·노동시장 현황과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사례학습을 통해 지역 고용전문가 390여 명을 배출한 바 있다.제9기 과정은 ▲지역 일자리사업 현황과 전망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방안 ▲고용 및 일자리 통계 분석 ▲광주시 전략산업 동향과 노동시장 구조 등 최신 고용·노동정책 트렌드 주제로 구성된다.수강생 간 업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11일 지역 경제계 의견을 담은 ‘제22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바란다’라는 논평을 발표했다.광주상의는 이날 논평에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당선인들을 지지하고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 지역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이 반영됐다”면서 “규제개혁,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제시됐던 경제 관련 공약들이 반드시 실천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광주상의는 “광주·전남지역 현안사업인 군 공항 이전, 인공지능 산업육성법 제정 및 실증 밸리 조성, 첨단 패키징 반도체 특화단지 조
대광그룹의 ㈜대광건설·㈜대광건영은 최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조영훈 회장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광그룹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100년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이번 창립 30주년 기념식은 현장과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은 온라인 중계방송을 시청하며 함께 참여했다.특히 ‘탄탄한 30년, 든든한 100년’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대광그룹의 그동안 쌓아온 역사를 되돌아 보고,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 전달과 장기 근속 임직원도 포상했다. 임직원 모두 소통과 화합, 시너지를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