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최근 제1기 노인치매예방지도자 자격증 과정반 수료했다./보성군 제공
보성군, 노인치매예방지도자 자격증반 수료

치매예방프로그램

일자리창출효과도

보성군은 최근 노인복지관에서 제1기 노인치매예방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반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보성군 거주 50대에서 70대까지의 연령자로 구성돼 Play뇌활성화교육, Art미술활동, Care체조 및 레크레이션, Toy장난감 인지놀이, 임상(현장 재능기부 및 실습과정 등 총 60시간의 이론과 실기를 이수했다.

이번 과정 수료자들은 앞으로 재능봉사 일환으로 경로당과 지역마을 현장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된다.

보성군노인복지관장은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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