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폭염 속 도로 소방차 살수작업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22일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를 활용한 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은 프린지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장 및 동구 관내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도심열섬현상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및 직원들이 직접 도로에 살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시아문화전당 일대 살수 활동 시 프린지 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한 윤장현 광주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살수활동에 참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지친 시민들이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차 살수, 폭염구급대 운영 등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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