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광주·전남 총장협의회 개최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등 현안 논의

2017년 제4차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목포대 최일 총장)가 최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협의회에는 21개 회원대학 총장 가운데 광주가톨릭대(총장 노성기), 광주교육대(고재천 총장 직무대리), 광주대(총장 김혁종),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남부대(총장 조성수), 동신대(총장 김필식), 목포가톨릭대(총장 이재술), 목포대(총장 최일), 목포해양대(조대환 총장 직무대리), 송원대(총장 최수태), 순천대(총장 박진성), 전남대(총장 정병석), 초당대(총장 박종구), 한려대(총장 이호재), 호남대(총장 서강석) 등 15개대학 총장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교협 고등교육연구소 강낙원 소장이 ▲제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고등교육재정확보 ▲시간강사법 등 고등교육 현안을 소개하고 총장들이 이에 대해 논의했다.

주관대학인 동신대학교 김필식 총장은 “지역 대학 총장들이 모여 대학구조개혁평가, 재정문제 등 대학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 현안 및 지방대학 발전을 위해 총장들이 지혜를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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