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 해남 종합병원 재위탁

전라남도는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해남 종합병원에 3년간 재위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도는 2015년 1월 30일부터 3년간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운영하도록 해남 종합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하고 운영료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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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위탁 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운영평가 심사위원 5명이 운영 적합성, 사업 추진 의지, 타당성 등을 평가해 2021년 1월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했다.

해남 종합병원은 전국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장애인 산모실을 포함한 산모실 10실, 신생아실, 좌욕실, 산모 돌봄교실, 조리실 등을 갖췄다.

전남도는 내년 3월께 강진의료원에 공공산후조리원 2호점, 완도 대성병원에 3호점을 완공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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