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에서 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자살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2분께 치평동 이마트 앞 4층 건물 간판에 남성이 매달려 자살시도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분만에 구조됐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자살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