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보신각ㆍ롯데월드타워 불꽃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개최

지하철 연장운행, 시내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2018 무술년을 맞이하는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가 올해에도 울려퍼질 예정이다.

또 롯데월드타워 및 석촌호수 일대에서는 불꽃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보신각 타종 행사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밤 11시부터 다음 날 1일 새벽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로 인해 주변 교통이 통제되고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시간은 평소보다 2시간 연장될 계획이다.

이번 보신각 타종 행사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인 이용수 할머니와 낙성대역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한 시민을 구한 곽경배씨 등이 시민대표로 참석한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밴드럼블피쉬의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월드타워 및 석촌호수 일대에서는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열린다.  

롯데가 주최하고 서울시, 송파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축하 콘서트’, ‘2018 카운트다운쇼’, ‘NEW YEAR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롯데월드 개관 불꽃쇼

이번 행사의 묘미는 무술년 새해를 알리는 ‘롯데타워 불꽃축제’다. 롯데타워 불꽃축제는 이날 밤 11시 40분부터 1월1일 0시 40분까지 열리며 1만5,000여 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올림픽공원과 뚝섬 한강공원, 광진교, 성내천 등 개방된 야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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