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광주고려인마을에 100만원 쾌척

무지개다리사업 우수기관 포상금 전액 전달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무지개다리사업’ 우수기관 장관표창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최근 개최한 창립 7주년 기념행사장에서 광주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사진>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2017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정부 사업으로서 재단은 2012년부터 ‘우리누리’ 라는 이름으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 유학생, 고려인 등 지역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문화재단의 이번 장관상 수상에 대한 평가는 무지개다리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의 기반 마련, 가치 발굴, 가치 확산 및 주관기관의 사업역량, 향후 성장 가능성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된 전문가 평가와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광주문화재단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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