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 저변 넓히고 기반 다지겠다”
광주 광산구의회 박삼용<사진> 의원이 제53대 황룡장학회장에 취임했다.
황룡장학회는 지난 12일 정기총회를 열어 박 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의결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박삼용 회장은 “우수한 인재가 형편이 어려워 배움길에서 낙오하지 않도록 장학회 저변을 넓히고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독지가 발굴, 장학회원 증원, 수혜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한 황룡장학회는 1966년 출범 이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한 학생은 400여 명에 이른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노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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