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소통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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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축제, 양산 원동 매화축제 등 개막

3월 셋째주 주말인 17일 전국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457만대로 예상했다. 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7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로 관측했다.

12시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54분, 부산은 4시간50분, 광주 3시간25분, 목포는 4시간05분, 강릉은 3시간, 양양은 2시간20분이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도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 시간대로 지방방향은 12~13시가 가장 혼잡하며, 18~19시부터 정체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방향은 11~12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22~23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주말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축제, 양산 원동 매화축제 등 전국 곳곳에서 봄 축제가 개막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실시간 교통정보는 종합교통정보안내 1333, 고속도로 교통정보1588-2504번과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안한 봄 축제 나들이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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