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곡성’은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연쇄 사건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무속인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사용한 미스터리 영화다.

사진=천우희 SNS

영화 ‘써니’에 이어 마을의 여인 ‘무명’ 역을 소화한 천우희는 해당 영화로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또한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프랑스 국민 배우 장 뒤자르댕이 천우희의 연기력을 극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박사건, 배우 장 뒤자르댕에게 메시지가 왔다. 내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까지 했는데 실화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 뒤자르댕이 천우희에게 “You are an amazing actress”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프랑스 국민 배우의 뜻밖의 메시지에 천우희는 “너무 놀랍고 신기하고 감사하다. 마치 계 탄 기분”이라며 “들뜨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기하라는 선물이라 생각하겠다”라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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