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나혼자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성훈 트레이너로 알려진 양치승이 이팩토리와 계약을 하면서 권혁수와 한솥밥을 먹으며 스포테이너로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권혁수와의 관계가 이목을 끈다.

21일 소속사 아티팩토리 측은 MBC'나혼자산다'에 성훈의 호랑이 선생님으로 알려진 양치승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이미 연예계 유명 스타들의 몸을 만들어준 트레이너로 알려졌다. 

양치승과 함께 한 스타들은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씨엔블루 강민혁, 그리고 배우 성훈 김우빈 현우 권혁수 등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독전에 출연한 진서연의 몸매 관리를 맡아 복근을 만들어준 인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김우빈과의 관계에 있어 “김우빈은 돈이 없어서 찜질방에 생활하면서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은 김우빈과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양치승이 권혁수를 포기했다하여 주목을 끄는데, 지난달 On style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에 출연한 양치승 트레이너는 절친한 권혁수의 운동 습관에 대해 폭로한 바있다.

양치승은 권혁수에 대해 "헬스장에 올 때마다 항상 포장한 음식 봉지를 들고 출근 도장을 찍는다"면서 "워낙 많이 왔다 갔다 해서 사람들은 쟤가 운동한 줄 착각한다. 근데 몸은 변함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혁수가 유일하게 모욕감을 준 사"이라며 "칭찬도 욕도 듣지 않아, 트레이너 인생에서 유일하게 포기한 친구"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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