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캡처

'밥블레스유'가 첫방송 되면서 이영자의 입담이 폭발했다.  이영자는 '전참시'때 처럼 완판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 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먹부림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며 "야호!"를 외쳤고 그 이유에 대해 "맛의 정상이라서"라고 유쾌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밥블레스유’는 이영자의 진가를 보여준 ‘전지적 참견 시점’의 후속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전참시'가 논란을 가져 이영자가 하차 한 가운데, 이영자의 활약을 시청자들은 다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자는 지난 6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밥블레스유'에 대해 “첫 데이트를 나가는 심정으로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친구들과 편하게 먹는 실제 모습을 담는 즐거운 방송이 될 것 같다”며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영자는 지난 18일 열린 '밥블레스유'제작발표회에서 “겸손해야 하는데 입이 좀 찢어질 정도로 좋다”며  “‘이젠 방송인으로 다 끝났다’, ‘관 뚜껑 닫아야 한다’ 했더니 다시 관 뚜껑이 열렸다. 정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자 복이 없는데 인기 복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그래야 세상이 공평하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네 사람이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 준다는 신 개념 푸드테라픽 '먹부림과 고민풀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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