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25전쟁에 참전한 터키 병사 슐레이만과 한국의 전쟁고아 아일라의 기적 같은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 '아일라'가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개봉한 '아일라'는 SNS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편은 1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응답하라 1988'의 진주 역할을 통해 '국민 조카'로 자리매김한 아역 배우 김설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영화 '아일라' 포스터

이처럼 '아일라'는 참혹한 전쟁터 속 기적 같은 만남과 모든 것을 초월한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로 한국 전쟁 속 두 사람의 애틋한 감동 실화 영화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실화임에 감정이입 되서 그런지 엄청울었다”, “실화라는 것이 참 안타깝고 아름다워요”, “진짜 올 상반기동안 본 영화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형제의 나라 터키군 참전에 감동 받았고 깊이 감사 드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아일라’는 지난 21일 개봉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