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전국이 여름 날씨...전국 폭염주의보 확산

내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오존 농도 나쁨, 자외선지수 높음

장마전선 북상, 다음주 부터 장맛비 예보

폭염주의보 발효지역, 서울 경기도(여주,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포천, 연천, 동두천)

광주 전남 (화순, 나주, 순천, 광양, 보성, 장성, 구례, 곡성, 담양)

대구,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제외)

경상남도(양산, 합천, 함양,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 충청북도(제천, 단양, 충주, 영동, 괴산)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인제평지, 속초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주말인 오늘과 내일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16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32도, 광주와 강릉 33도, 대구 34도 등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강원과 영남, 충북과 전남 지역에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오늘과 내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오늘은 부산 지역에서, 내일은 중부 지방과 전북, 부산, 울산 지역에서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주말인 23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도 한여름 무더위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광양·순천·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보성·장성에도 오는 24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연중 이틀 이상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발효하고 있다.

이번 무더위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의 영향권으로 들 것으로 보이는 오는 26일부터는 비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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