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전문가 폭염 대응방안 제시

광주지방기상청, 17일 ‘도시폭염 대응 포럼’

민·관·학 전문가 폭염 대응방안 제시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전준모)과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7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도시폭염 대응 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지역의 폭염현황과 미래를 진단하고, 정부 및 시민참여 차원에서의 해결방안과 전문가들의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더워지는 광주, 진단·대응·참여로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주제발표와 함께 건축·환경·학계의 전문가, NGO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며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기후연구과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채여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와 임영신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박사가 ‘빅데이터 기반의 폭염 재해영향 모델개발’과 ‘시민 참여형 폭염대책’ 순으로 이어진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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