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광주 동성고 8강 진출, 광주일고 16강 탈락

광주 동성고, 개성고에 4-3 승, 20일 15시 신일고와 8강전

광주일고, 강릉고에 4대5로 패, 16강 탈락

황금사자기 우승팀 광주일고가 ‘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강릉고에 4대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광주일고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강릉고와의 32강전 경기에서 5-4로 패했다.

광주제일고는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팀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강릉고는 2018 전국고교주말리그 강원권역리그에서 전·후반기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강원도내 강팀반열에 오른 신예 강팀으로 이름값을 올렸다.

한편 광주 동성고는 8강에 진출했다.

64강전을 부전승으로 올라가 32강전에서 설악고에 2대1 승리하며 16강전에 진출 개성고에게 4대3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광주 동성고와 신일고의 8강전은 오는 20일 15시에 열리며 IB 스포츠에서 중계방송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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