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노년 여성의 나체 사진이 '일베' 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일베에는 성매수 도중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년 여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바카스 할매 먹고 왔다'는 제목과 함께 여성의 성기까지 그대로 노출된 나체 사진 4장을 첨부해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오후 7시 현재 글은 삭제됐지만, 해당 여성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는 일베저장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페미는 정신병이니까 한남 찔러 죽여도 감형시켜라"라는 글과 "빵 입장 들어보셨습니까. 빵권을 존중하세요"라는 댓글을 캡처하며 "워마드 진짜 웃겨. 워마드 충성"이라고 적었다. 또한 "일베나 기사화해라 이것들아. 왜 워마드 가지고 난리야"라며 "환멸난다. 워마드가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줘"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