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공공기술매칭 Day’개최
31일부터 광주기술사업화주간 맞아 진행
지역 우수 공공기술 전국 확대 및 활성화 기대
광주테크노파크가 2018 광주기술사업화주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공공기술매칭 Day’를 개최한다.
22일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한국BI기술사업화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기술거래 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공공기술 매칭 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1일에 진행되는 ‘공공기술 매칭 상담회’에는 전국 대학 및 연구소 TLO, 기술중개기관 등 기술이전 지원기관 관계자 약 200명을 광주로 초청, 각 지역별 발굴된 수요기술에 대한 공유 및 이전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수요기술에 대해 우리지역 우수 공공기술을 매칭 할 수 있는 기회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TLO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전 광주TP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지역내로 국한되어 진행 되어온 우수 공공기술에 대한 기업이전을 전국으로 확대 및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사업화 관련 30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주기술사업화 주간행사인 ‘기술사업화·창업·투자 한마당’은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창업, 투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 까지 일주일동안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