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토트넘 바르셀로나 1대1 무승부 16강 진출

손흥민 평점 6.7, 케인 7.6점, 로즈 7.2점, 에릭센 7.0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2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2승 2무 2패(승점 8점)를 기록하며 인터밀란에 승자승에서 앞서 조 2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게됐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모우라와 교체된 가운데 70분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경기 종료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7점을 부여했다. 이는 케인(7.6점), 로즈(7.2점), 에릭센(7.0점), 동점골의 주인공 모우라(6.9점), 시소코(6.8점)에 이어 6번째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