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 관련된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폭로했다.

18일 낸시랭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시어머니를 통해 그의 실체를 알게 됐다며 “나는 사람들이 왜 저러나 그랬다”고 주위 사람들이 만류했던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앞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들이 생각해오던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확인하자, 본격적인 폭행과 협박 그리고 강요가 이어졌다”며 서서히 진실이 드러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시어머니를 통해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확인한 그는 “세상에 알려진 거짓말을 바로 잡자고 했다”며 “설득해서 지금까지의 거짓을 고백하는 인터뷰나 기자회견을 열게 하겠다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 일이 지난 8월 25일”이라며 “결혼 이후에도 몇 차례 폭력이 있었지만 그때부터 본격적인 폭행, 협박과 강요 그리고 회유가 반복적으로 이어졌다”고 토로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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