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환희 인스타그램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박환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며 이겨내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환희는 래퍼 바스코와 2011년 결혼했지만 1년 3개월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이혼 후 바스코는 "아직 우리는 공식적으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 이혼에 대해 많은 추측들, 헛소문이 들려옵니다. 그런 것들 신경쓰고 살지 않았는데 이번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저희가 진짜 헤어지게 된 이유는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 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돼 부부의 연을 끊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섭이 엄마 아빠로 충실하고 저희의 헤어짐으로 섭이가 받을 상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걱정하며 세 식구로서 충실하며 살고 있다.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잘 지내고 있는데 한 가정의 개인사를 가지고 재밌는 가십거리로 많은 추측들을 만들어 내는게 우리도 힘들고 훗날 섭이가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부부만 아닐 뿐 한 자식을 함께 둔 부모로서 잘 지내고 있는데 우리 세 식구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겨주진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한 사진들을 올리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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