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원룸단지 등 취약지구 기동순찰 강화

광주북부경찰서, 5대범죄 다발관서 지원경력 집중
편의점·원룸단지 등 취약지구 기동순찰 강화

광주북부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지역 내 5대범죄 다발 관서를 면밀히 분석한 뒤 권역별, 요일별 시간대별 범죄 분석, 범죄 다발지역 지원경력 배치 및 선택과 집중식 경력운용 등 대책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최근 3개월간 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등 5대범죄 발생률이 4.08%로 감소하고 있지만 개발지역 일부지역에서는 급증하자 편의점·원룸단지 등 취약개소를 선정, 기동순찰대 등 지원경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예방순찰을 펼치고 있다.<사진>

북부경찰서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범죄 추이를 진단, 사전에 범죄 발생 분위기를 없애는 등 안전한 북구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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