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2, 출시임박 온라인 ‘후끈’

英 매체, 3월 출시될 것…아이폰 SE 모델 단종 발표했는데 애플 뒤집나
 

뉴시스 홈페이지 캡쳐

애플의 아이폰 SE2 모델의 3월 출시설에 그동안 작은폰을 원했던 매니아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낚시성 정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영국의 소프트웨어 전문 매체 ‘맥월드(MACWORLD)’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아이폰 SE2 모델이 올해 봄 안에 출시될 것”이라며 “해당 모델의 가격은 용량에 따라 399달러(32GB), 499달러(128GB)으로 45만원~55만원 선으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또 “스펙은 아이폰7에서 사용하고 있는 A10을 사용할 전망이며,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 아이디와 무선 충전 기능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 SE 모델은 지난 2016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4인치의 작은 크기로 출시됐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신형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 아이폰 XR을 공개하며 “아이폰 SE 모델은 단종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폰 매니아들은 “아이폰se2 나온다는 소리가 들리면 너무 고민된다”면서 “요즘 스마트폰들이 너무 커지고 있는 반면에 아이폰SE는 한손에 쏙 들어와 사용이 너무 편하다”고 출시일을 고대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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