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장 직원들, 광주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물 보호 활동 벌여

오비맥주(대표 고동우) 광주공장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물 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에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UN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오전 오비맥주 광주공장 직원들은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를 열고 수질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빅맥주 광주공장 직원들은 이어 광주환경공단과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광주천 일대를 돌며 하천 하천 오물제거, 밑바닥 청소, 쓰레기 줍기 등 수질 개선 작업으로 광주천 가꾸기에 힘을 모았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공장 용수 절감을 위한 스티커를 제작해 사용 현장에 부착하고 용수 절감을 도모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우수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광주공장 관계자는 “핵심 원료로 물을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용수 절감 등 실질적인 물 절약 방안과 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물 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광주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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