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백운동 원림’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기념식

전남 강진군은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 ‘강진 백운동 원림’의 명승지정을 기념해 23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음달 26일까지 ‘명승 방문의 달’을 행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백운동 원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승지정 기념식에서는 백운다회, 거문고·대금연주 등 축하공연과 무료 차 시음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월출산의 숨겨진 보물인 백운동 원림을 많은 관광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 줄 수 있도록 잘 보존하고 가꾸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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