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새벽 영농기술 지원단’ 운영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새벽 영농기술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사진>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부서별 6명을 배치해 매주 금요일 오전 6시에 농업 현장을 방문,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추진된 농촌지도 시범사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인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이 행정에 반영돼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짓는 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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