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역사·문화 체험행사 ‘성료’

전남 완도군은 최근 지역내 전입·신규 유·초·중등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완도 사랑 역사·문화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는 완도가 낯선 전입·신규 교직원들에게 완도의 역사를 소개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완도군 및 해양치유산업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장보고기념관, 고금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지, 청해관 등 주요 유적지를 탐방했다.

정석호 완도 부군수는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완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색을 느끼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완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