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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기고-발명으로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자

기사승인 2019.05.19  2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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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으로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자

정기연(전 영암신북초등학교 교장)

5월은 가정의 달이고, 발명의 달이며 5월 19일은 제54회 발명의 날이다. 오늘날 우리가 문명인으로서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불편한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편리한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한 수많은 발명가의 발명에 의한 혜택이다. 자동차를 비롯한 교통수단, 전화 TV 컴퓨터를 비롯한 정보 통신수단, 전기를 이용한 각종 편의 기구들은 발명가의 발명에 의해 더욱 편리한 것으로 변천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발명이 없이는 선진국의 자리를 지킬 수 없다.

발명의 날은 조선 시대 세종대왕 때 장영실이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만든 날을 기념해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 확산과 발명인의 의욕 향상을 도모하여 신기술개발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자 1957년 2월에 제19차 국무회의에서 제정됐다. 민간 주도로 기념일 행사를 치르다가, 1999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채택되었다. 제54회 발명의 날 행사가 5월 19일에 특허청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발명유공자 표창, 우수발명품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다.

우리 민족은 세계 어느 민족보다도 창의력이 뛰어나 일찍이 금속활자 고려자기 한글 창제 거북선 제작 등 뛰어난 발명기술을 보여 왔다. 그러나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직업의식은 공업을 천시해왔고 그로 말미암은 기술전수를 후계자에게 하지 않고 소멸하는 것이 많았다.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 외에 독창성도 보였지만 발명에도 관심이 높았으며 사회적 계층이 천민계층인 장영실의 창의력을 인정하고 발탁하여 벼슬을 주고 많은 발명을 하게 했던 능력 위주의 인재 등용 방법에 대해 본받아야 할 점이다.

발명은 아주 작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무관심하지 않고 불편한 점을 찾아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좋지 않은 것은 빼내고 좋은 것을 더 하여 바꾸는 과정을 거처 이루어진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발명의 소재가 되고 그것을 탐구하다 보면 하나의 발명품이 되는 것이다. 발명의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다 보면 훌륭한 발명품이 되는 것이다.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은 147번의 실패를 거듭한 실험 결과 전구를 발명했으며, 라이트형제는 비행에 성공하기까지 805번의 거듭된 실패의 실험 끝에 성공하게 되었다 한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전국 과학전람회와 전국 발명품 전시회가 있어 수많은 발명품이 선을 보이고, 특허청에 발명 특허 신청을 많이 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들의 연구소에서는 신제품 개발과 발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과학 선진국 대열에 서게 된 것이다.

따라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보람된 일을 한다는 것은 위대한 발명을 하여 인류 사회에 남겨 주는 것이며, 이것은 개인의 영광이며 국위를 향상하는 길이 되기도 한다. 우리 주변의 불편한 것이 있는 곳에 발명주제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우리의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우리가 모두 발명의 주제를 찾아낸다면 발명의 절반은 한 것이다. 발명의 주제가 선정된다면 어떻게 만들 것인가의 해결 방법은 생기게 된다. 지식재산 도시에 선진하고 있는 광주남구청은 발명 특허, 상표와 아이디어등록을 지원하고 청사 내에 발명공작코너 시설을 갖추고 구민들의 창의력 계발과 발명품 제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발명에 뜻을 둔 구민들이 발명공작실을 이용하고 있다.

학교나 직장에서도 발명 공작 코너를 만들어 발명에 관심을 두게 하고 발명가의 꿈을 이루어 좋은 발명품을 만들 수 있게 도와야 할 것이며, 발명가를 돕고 발명가가 우대받는 국가 시책을 펴 가야 할 것이다. 발명의 날을 맞아 삶에 가장 큰 보람은 새로운 발명을 하는 데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의 가슴속에 내재한 무한 가능한 창의력을 계발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발명으로 열어가는 선진 일류국가’ ‘세계에서 제일가는 발명 대국’을 만들었으면 한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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