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맥락없는 기자회견 왜?…네티즌 “소통은 무슨”VS“이제와서 깐다고 자기위안 되냐?”

임블리 인스타그램 캡쳐
온라인몰 ‘임블리’가 각종 논란 끝에 전문경영인 제도 도입이라는 강수를 두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 나게 된 가운데 온라인 포털 실시간 댓들창은 네티즌들의 성토하는 글로 도배됐다.

szsz****는 “기자회견에 정작 고객들이 알고싶어하는내용은없고 상무직내려놓는다로 내세워서 이슈시키는거같네요 이럴거면 대기업마냥 기자회견왜해요? 그냥 조용히 상무직 내려놓음 되지라”고 글을 남겼다.

love****는 “난 너무도 다행히 한번도 이 사이트에서 쇼핑을 한적은 없지만, 이 사람 심각한 관종이던데. 아마 자기가 연예인도, 그렇다고 대단한 기업인도 아닌데 이렇게 기사화 되고 실검에 오르고 하는 것 자체를 즐길 것 같다”고 비난했다.

yuj1****는 “아니 원래 인플루언서아니였어요?ㅋㅋㅋㅋㅋㅋ 인스타그램으로 엄청 홍보하고 그랬으면서 상무라는 직책만 없는거지 똑같이 하는거 아닌가요? 소통은 무슨이라”고 지적했다.

tobi****는 “이제 까기 시작하니까 존나 신나서 까느라 정신없음... 마치 똑똑한 소비자인것 마냥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걸로 까는데... 그냥 존나 부러워서 시샘하는것 밖에 안보임. 임블리는 이미 니들이 벌어준 돈으로건물도 있고 평생 일 안해도 먹고 살 수 있게 됐는데 뭐 이제와서 까면 자기위안이 되냐라”고 꼬집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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