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폭염 특보’
미세먼지 나쁨
5월 넷째 주 주말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3℃ 내외를 기록하며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24일과 토요일인 25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나 낮 기온이 33℃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일사로 낮 기온이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에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6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1~19℃, 낮 최고기온은 27~33℃가 되겠다.
서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전남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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