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영현 인스타그램

잔나비에서 건반을 맡고 있는 멤버 유영현이 팀에서 자진 탈퇴됐다.

최근 잔나비 멤버 유영현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잔나비 멤버로부터 학폭을 당해 정신 치료까지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잔나비 측은 "유영현은 모든 책임을 지고 자진 탈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학폭 폭로 글에는 "왜 나약한 나를 괴롭혔는지 정말 원망스럽다"라는 글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잔나비 측은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잔나비는 원숭이를 이르는 말로 멤버 모두가 92년생 원숭이 띠로 구성돼 그룹명을 잔나비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