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역치매센터, 관리운영위원회서 논의

전남 광역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 사업 효율화
전남도광역치매센터, 관리운영위원회서 논의

전남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5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도 건강증진과 직원, 광역치매센터장, 22개 시·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남도 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과 치매안심마을 사업, 전남도 지역특화사업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치매안심센터 운영모델별 정착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해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간의 사업효율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광역치매센터는 올해 전남도 특화사업으로 ‘치매안심관리사 돌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안심관리사 양성교육으로 양성된 22개 시·군 80여명의 치매안심관리사가 관내 300여명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인지지원 서비스를 제공,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것이다.

조은미 전남도광역치매센터장(순천성가롤로병원 신경과 과장)은 “올해 도내 전체 시·군의 치매안심센터가 정식개소가 되는 시점인 만큼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인들까지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아 치매예방에 도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전남도광역치매센터 (061-726-6980, http://jeonnam.nid.or.kr), 치매에 대한 모든 궁금증 해결!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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