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장·군수협의회 3억300만원 상당…판매율 57.3% 달성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 ‘러시’
전남시장·군수협의회 3억300만원 상당…판매율 57.3% 달성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18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남시장·군수협의회와 3억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최형식 담양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입장권 구매에는 여수시 2천만원, 화순군 3천만원, 장흥군 2천만원 등 전남 22개 전체 시·군이 동참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과 6월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위해 전남도가 1억원, 담양군이 2천1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최형식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는 광주시만의 대회가 아니라 대한민국, 나아가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인 만큼 전력을 다해 대회 홍보와 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훈 부시장은 “시·군 재정도 어려울텐데 광주수영대회 성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든든하다”며 “대회가 끝날 때 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국민들이 수영대회를 알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전 국민적 홍보 활동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입장권을 구매하는 기업과 체육단체들의 구매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현재 입장권 판매액은 43억원으로 판매 목표액(75억원) 대비 57.3%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전남도의 시·군 간 소통, 교류협력 및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상생 발전 구축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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