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봉사 등 모범학생 48명에 2천500만원 수여

광일고등학교, 장학증서·장학금 수여식

성적우수·봉사 등 모범학생 48명에 2천500만원 수여
 

광주 광일고등학교는 최근 교내 연석관에서 48명의 학생에게 교내외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1학기 동안 성적이 우수한 학생13명,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발휘한 모범학생 22명, 교외장학생 13명 등 모두 48명에게 장학증서와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광일고는 학교법인 정성학원 이사장, 교직원 및 총동문회 장학금 등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이 풍성하다.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여승구(1학년) 학생은 “학교생활을 더 재미있고 신나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저의 꿈을 펼쳐 모교에 힘이 될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민철 광일고 교장은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전교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성실하고 인성 바른 학생들을 계속해서 발굴해 사랑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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