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의사요한'이 오늘(16일) 방송된다. 시청률 10%대 돌파에 성공, SBS 금토드라마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지성(차요한)이 어지러움을 느끼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윤주상(장관)은 사진을 살피던 중 "이제 때가 왔는가?"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지성에게 위기가 닥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병원 계단에서 어지러움을 호소, 쓰려지고 말았다.

과연 의미심장한 말의 뜻은 무엇일까. 또 지성이 갑자기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까. 귀추가 주목된다.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촬영지는 이대서울병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의 원작은 '신의손'이다. 원작을 기반으로 배우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저인아, 권화운, 오현중, 손산, 이유미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날이 갈수록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만큼 등장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앞서 출연 배우 정민아와 이경규 딸 이예림의 외모가 비슷해 동일 인물로 착각하는 해프닝도 일어난 바 있다.

'의사요한'은 32부작으로 구성됐다. 후속은 수지와 이승기 주연 '배가본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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