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오늘(17일) 방송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86회에서는 한태주(홍종현)가 강미리(김소연) 앞에서 울부짖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한태주는 강미리를 찾는다. 그는 강미리에게 "왜 얘기 안했냐"고 묻는다. 이어 그는 "우리 아이, 나랑 헤어질 생각을 한 거냐"고 묻는다.

강미리는 전인숙(최명길)과 박선자(김해숙), 그리고 한태주 사이에서 슬픈 나날을 맞기만 한다.

동시에 김우진(기태영)과 강미혜(김하경)의 사이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강미혜는 "다그치는 건 아닌데 우리 결혼이요"라며 김우진을 놀라게 한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총 100부작으로 구성됐다. 

후속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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