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진출 무산’ KIA 세대교체 본격화

김주형 서동욱 박경태 방출…신인들 계약 완료

KIA타이거즈의 세대교체가 본격화 되고 있다.

KIA는 지난 18일 2020년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KIA타이거즈는 1차 지명선수인 정해영(광주제일고·투수)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천7백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차지명 1라운드 박민(야탑고·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2라운드 홍종표(강릉고·내야수)와는 계약금 1억원1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0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KIA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서동욱, 내야수 김주형, 투수 박경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최근 3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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