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태양의 계절'이 방송된다. 시청률 14.5%로 일일 KBS2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드라마가 몇부작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고 및 후속에 대한 관심도 높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77회에서는 '용서!' 편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유월(태양)은 자신이 찾고 있는 지분의 주인이 황사장이란 걸 알고 기뻐한다.

또 유진은 시월을 찾아가 광일과 정말 이혼할 생각인지 묻는다.

동시에 태준은 사람을 시켜 정희와 숙희의 대화를 엿듣고 정희가 광일이 친자가 아님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광일 역시 정희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고 직감한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총 100부작으로 편성됐다. 하지만 후속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매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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