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이 오늘(14일)도 무사히 모두를 속일 수 있을까.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전녹두(장동윤)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회, 미션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동동주(김소현)와 마주친 전녹두. 동동주는 김쑥(조수향)을 목격, 전녹두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이후 남장을 한 전녹두와 전녹두의 옷을 입은 동동주는 가마 안에서 사투를 벌인다.

이날 소개된 예고편에서는 전녹두가 가마 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와 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모두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앵두(박다연)를 마주보고 또 한번 위기에 처하게 된다. 과연 녹두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

특히 녹두와 동주는 점점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에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시청률 6% 돌파에 성공, 10%대를 바라보고 있다. 드라마는 총 32부작으로 구성됐다.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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