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재방송에도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몇부작, 공효진 죽음, 촬영지, 향미, 흥식이, 최고운 등 연관검색어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21-22회에서는 필구의 야구시합 날이 그려졌다. 애어른일 때도 있지만 결국은 아이인 필구. 가고 싶으면서도 가기 싫기도 한 동백. 나서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종렬. 그리고 하고 싶으면 하고야 마는 용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내 용식의 독려에 힘입어 처음으로 아들 경기를 보러가는 동백.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향미의 곡절이 그려졌다. 향미의 본명은 최고운이었다.

그는 극 초반 백치미를 지닌 인물로 통했지만, 사건이 진행될 수록 의미심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모든 것을 다 꿰뚫어보는 인물인 것. 이에 까불이 정체에 대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포항 구룡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