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20~22일 광주공장 정문 앞 주차장

수익금 일부 어려운 이웃에 기부 계획
금호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지역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부터 동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금호타이어 광주지점과 CS(Customer Satisfaction)팀 직원 등이 참여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비스 항목은 타이어 밸런스 점검, 위치 교환,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점검, 워셔액 교체 등으로 전반적인 차량 안전점검과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요령 등이다.

이번 행사기간 중 현장 방문을 통해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품별 공장도 가격의 최대 20% 특별 할인과 함께 락앤락 밀폐용기, 성에 제거기 등의 사은품도 지급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연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화 금호타이어 광주지점장은,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지역민들의 안전운전도 챙기고 감사의 마음 또한 전해 드리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앞장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4일(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주차장), 7~8일(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주차장)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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