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군 49개 읍면…내년 1월엔 출판기념회도

황주홍, 9일부터 지역구 의정보고회 시작
4개군 49개 읍면…내년 1월엔 출판기념회도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이 9일부터 지역구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를 갖고 있는 황 의원은 4개군 49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 보성군 벌교읍까지 해당 읍면에서 의정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황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국회와 지역구에서 그동안 펼쳐왔던 의정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구 군민들의 민원을 청취한다. 첫 의정보고회는 9일 강진군 성전면(오전 10시, 성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황주홍 의원은 왕성한 입법 활동과 당원 확보, 호남 유일의 상임위원장(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으로 활동하면서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왔다.

황 의원은 내년 1월 9일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되는 출판기념회도 갖는다. 책 제목도 ‘싸우지 않는 정치: 민심의 정중앙에 서다’로 싸움터로 전락한 대한민국 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정치사회에서 일꾼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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